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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커뮤니티(에브리타임)에서 성관계할 상대를 구한다는 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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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수자 인권위원회 게시/레즈비언들의 사건사고들

 

본 게시글은 디시인사이드 반동성애 마이너 갤러리의 글을 퍼온 것이며 작성자의 요청시에 삭제될 수 있다는 점 양해드립니다.

원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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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를 진작 알아차리고 똥꼬충 새끼들이 얼마나 악질인지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어플을 지우지 못하고 그래도 원하는 사람이 있을꺼야 나만의 방법으로 안전하게 즐기면 되지 않나 라는 마인드가 깊숙히 박혀 있었기에 쉽지가 않았다 돌아서고 숨좀 돌리나 싶을때 또 생각나고 또 누굴 찾는 글을 올리고 병신호구새끼가 따로 없었다


그러다가 결국 탈동성애 성공하기 직전 누굴 만나고야 말았다 그 욕구를 참지 못하고 더럽고 추악하게도 신체적 접촉도 했었고.. 근데 그새끼가 엄청난 또라이고 질병 숨기고 다니는 새끼라 아주 크게 당하고 좆될뻔했기에 그제서야 정신 바싹 차려지고 머지않아 탈동성애에 성공했다 사람은 큰 사건이나 무언가에 엄청 손해가 되는일을 겪지 않는이상 정신차리기 힘들다나...내가 그랬던거 같다


정신적인 면에선 상당한 분노와 굴욕감, 후회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그새끼와 신체적 접촉이 있은후 고열에 시달리고 좀처럼 낫질 않았다 

처음엔 단순 감기인줄 알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목과 입안에 고름이 차 물도 못마시고 말하기도 힘든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병원가서 째는 수술을 받으니 내 입에서 피가 엄청 쏟아지더라... 그때 바로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이대로 똥성애 계속 하다가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똥성애자들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 존재인지 그제서야 확실히 깨달았다 그 뒤로도 또 열 심하게 나고 또 병원가고..한달을 고생했다


그 한달동안 정말 뼈저리게 후회하고 눈물을 흘리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웠다 결국 어플도 과감히 지워버리고 성적인 취향도 바꾸게 되었고 성욕도 어느정도 사라지게 되었다그토록 안되던 탈동성애를 성공한것이다...


나는 피를 보고나서 그제야 정신차렸다 아직 성병, 에이즈, 그밖의 질병 감염 여부 검사받아보는게 남았지만 그만한걸로 그치고 탈동성애를 성공한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지내고 있다 다시는 내자신과 주변사람이 그딴거에 발들이는일이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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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일땐 당연히 동의하기 어려움.
동성애가 질병이라는걸.
근데 나중에 후천적 질병이라는걸 알게됨.
난 어렸을때부터 남자 호르몬이 잘 분비가 안됐다고 했음

그래서 2차성징때 목소리가 엄청 얇아서 호르몬 처방까지 받음. 그때도 여자한테는 관심이 없었다
고등학교때부터 남자한테 관심이 생겼지 다만 그걸 티내지는 않음.
성장기동안 남자 호르몬을 많이 맞고 목소리나 모든게 남자로 바뀜
다만 여자가 좋아지지가 않더라 진짜
야동도 게이야동만 찾아보고 그랬음.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모님 몰래 남자를 사겼는데
1일땐 괜찮았음 같이 놀러도 다니고 성격을 알아가는 단계라서
근데 딱 1주일 지나니까 집에서 같이 치맥 먹고 있었는데
내가 알거든 이새끼 술 존나 쌔.
맥주 1병 반 먹고 취한척 날 xx 할려고 했음.
근데 내가 아주 변태는 아니였음 야동에서 봤던것처럼 박히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 다만 야동볼때 박고싶다고 생각한적은 있음
아픈건 질색이거든

어쨌든 옆에있는 맥주병으로 머갈통을 깨부섰고 응급차오고 경찰차 난리났음
그리고 난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계열의 상담가에게 상담도 받음
사실 내가 받고싶지는 않았고 부모님이 내가 동성애자라는걸 알게되서 강압적으로 받으라고함.
그래서 상담받는게 더 불안하고 무서웠음.

근데 그 상담 과정이 엄청 좋았음 여성분이였는데
내 동성애 이야기를 더럽게 여기지 않고 존중을 해주었고 여러가지 심신안정적인 쪽으로 이야기를 해주더라
거기다가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상담받으라고 했다하니 그러면 안됐었다고 해주고
거기서 많이 힐링이 됐고 그때 그 상담가를 보고 처음으로 여자에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후로 이성애자로 바뀜 (현재 여자친구 있음)

xx 여자로 태어난 막심센세 저같은 쓰레기를 구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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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썰 두개 올린 탈동성애한 남자인데 어떻게 정상인이 되었냐는 질문에 답 끄적

(1)
일단 내가 어떻게 남자에게 성적인 호기심을 품었는지
그 시작점이 언제였는지 계속 생각해봄.
(2)
야동 받다가 우연히 게이 포르노를 보게 됨
처음에는 우웩 했는데 묘하게 끌려서 계속 보게 됨
(3)
나중에 일반야동보다 게이 포르노를 더 자주 보게 되고
생각도 점점 여자에서 남자 쪽으로 기울이게 됨 

이 현상이 아직 자아 성립이 잘 되지 않을 때 일어남.
뭐 게이 포르노를 봤다고 바로 '난 게이야' 했던 건 아니고 그 이후로 일반 야동도 보고 여자랑 연애도 하면서 지냄 그러다 사춘기 지나고 나서 묘하게 인식이 흔들리고 그 흔한 표현의 성정체성 혼란이 왔는데 이건 아마 어렸을 때 게이 포르노에 자주 노출된 것에 대한 영향이었던 것 같음

솔직히 말해서 성적인 끌림은 일반보다 동성애가 더 강했고 호기심도 더 강했고 아무튼 그 성적인 끌림에 나도 모르게  내가 게이라고 확신하게 됐음 게이가 후천적이냐, 선천적이냐 하는 말들이 많은데
난 그래서 후천적이라고 생각함. 그것도 고의든 아니든 동성애에 노출이 되면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다 생각함

내가 알기로, 나처럼 게이 포르노 우연히 보고 나중에 자신을 게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인 사람도 많더라. 선천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어렸을 때 동성애에 노출된 적이 있었을 것임. 그게 영향을 미친거고 영향을 미치거나, 미치지 않거나... 이것이 정상인과 동성애자를 가르는 기준점 아닐까?

여튼....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내가 게이임을 받아들이고 생활을 시작했는데... 머잖아  게이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됨. 노년의 게이, HIV 바이러스 등등.... 솔직히 말하자면 뭣도 몰랐을 때는 나도 그 성적인 욕망에 지배 당해서 여럿 남자 만나고 다녔음

그런데 한 몇 년후에 모든 걸 알게 되고 나서... 그 욕망이 되게 그릇된 욕망이란 걸 깨닫고, 반동갤이 말하는 그런 것들, 나 자신에대한 본질적인 의문 등등... 그리고 점점 나 자신이 논리적이 될수록 내가 게이일 이유가 있나?에 대한 질문에 답을 못하겠더라.

그리고 게이 컬쳐, 그 안의 사람들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들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위선적이며, 정상적이지 않은지 알게 되니... 결국 게이란 것 자체에 혐오감을 느끼고 예전부터 은근히 열망했던 '정상인의 삶'을 다시 받아들일 수 있게 됨.

일단, 지금은 동성 섹스를 한 지 2~3년 됐고, (이 바닥에선 이렇게 섹스 안하는 사람도 찾기 존나 힘듦...) 당연히 신체 건강하고 병 없고 돈 잘 벌고 있음. 정상인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넘 좋다. 그리고 내가 정상인이라고 믿고 확신하니까 정말 ... 오랜만에 여자들이 눈에 들어오더라.

...그래도 짧지 않는 시간동안 게이로 살면서 세상을 정말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이것 하나는 좋았었네.  그리고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동성애자들이 숨어있는지도 알게 됐고 나의 결정, 나의 길이 옳다는 믿음도 가지게 되었다. 

P.S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세심함, 미려함이 사회에 순기능을 한다고 하는데
세심하고 미려한 사람이 왜 '동성애자'뿐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 안가는 부분이고

P.S.2
확실히 외모 관리 같은 부분은 동성애자들이 더 열심히 하는 건 맞는 것 같음.